경제위기의 한가운데에서 출범한 미국의 새 정부. 버락 오바마 신임 미국 대통령은 위기관리 해결사로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을 백악관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그의 강성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여전하다. 본사 특약 일본 <포어사이트>가 이를 진단했다.
“요리사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음식을 망친다.”
버락 오바마 신임 미국 대통령은 재기 넘치는 ‘경제 주방장’을 정권의 부엌으로 소집했다. 개성파들이 모두 모인 그들이 과연 잘 협력할 수 있을지 여부를 단정지어 말하기는 시기상조지만, 한 가지 명확한 것은 있다. 신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직접 경제 운영을 지휘할 생각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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