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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잡은 새 수장, 國情院 대수술 예고!  

원세훈 신임 국가정보원장 

지난 2월12일, 원세훈(58)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원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세계적 경제위기 등 비상시국에서 국정원이 지난 1년간 국가 정보기관으로서 무엇을 했는지 뼈저린 반성을 해야 한다”면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국정원 개혁을 천명했다.



임명 과정에서 ‘용산참사’ 등의 책임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던 원 신임 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하는 대표적 내각 인사다. 행정고시 출신인 그는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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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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