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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산, 전통 어우러진 국제휴양도시 꿈꿔 

국제 슬로시티 가입한 경남 하동군 조유행 군수 

섬진강과 지리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하동군이 지난 2월 국제 슬로시티(Slow city)에 가입했다. 조유행(63) 하동군수가 지난해부터 슬로시티 본부가 있는 이탈리아 오르비에토를 방문해 사전조사를 벌이는 등 슬로시티 가입을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슬로시티는 자연 속에서 느린 삶을 추구하고 전통음식과 전통생활방식을 고수하며 경관이 아름다운, 인구 5만 명 이하의 지역이어야 한다. 4년마다 심사를 거쳐 대형 할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이 이 지역에 들어서면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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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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