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중앙일보>가 변합니다 

세계 고급지가 선택한 베를리너판… 양팔에 쏙 들어와 읽기 훨씬 쉬워
판을 바꿨다! 

한국 신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중앙일보>가 다시 한번 도약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3월16일 국내 일간지 중 처음으로 선진국형 베를리너판을 선보였다. 세계 고급지들도 최적의 신문 크기인 베를리너판을 잇달아 선택하는 만큼, 시류에도 맞는다는 평이다. <중앙일보>는 2008년 1월 일요판인 <중앙SUNDAY>부터 베를리너판으로 바꾼 뒤 1년여간 디자인 개발과 윤전기를 교체하는 등 새 판을 준비해왔다.
“독자가 원하는 판으로 바꾼다”판을 바꾸는 이유는 독자를 위해서다. 가 지난해 12월 독자·비독자 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78%가 베를리너판(Berliner Format)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다른 신문 독자의 70% 이상이 새 로 바꾸고 싶다고 응답했다. 베를리너판의 만족도가 이처럼 높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사람의 팔 길이, 눈 구조 등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가장 편한 크기(가로 323㎜, 세로 470㎜)이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4호 (2009.04.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