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대한민국의 오늘 있게 한 애국지사 魂 기리는 해 돼야…” 

자손 없는 이봉창 의사 기념사업도 100% 재정지원… 美 터프츠대에 김구석좌교수직 개설 추진 중
인터뷰│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 

글■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사진■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한반도를 둘러싼 냉기류가 심상치 않다. 4월5일, 장거리 로켓 도발을 일삼은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발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남북 간에는 제대로 된 대화조차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광복 직후 38선으로 남북이 분단된 지 64년. 현 상황만 놓고 봤을 때 통일의 길은 요원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26일 ‘통일조국’을 염원하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60주기를 맞는다. 그의 서거 60주기를 맞아 여러 단체가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단연 눈에 띌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곳은 김구재단이다. 설립 이후 16년간 김구재단은 백범을 기념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는 수많은 사업을 진행해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6호 (2009.06.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