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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대 유치하는데‘생쇼’인들 못하겠습니까” 

글로벌 문경마케팅 하겠다 … 주민 관람할 영화 고르는 ‘혁신팀’도 운영
커버스토리 군인들에게 넙죽 엎드린 ‘큰절市長’ 

글 이상국 월간중앙 객원기자 [isomis1@joongang.co.kr] 사진 전민규 월간중앙 사진기자 [jeonmk@joongang.co.kr]
2006년 7월3일 꿈에도 그리던 시장실 의자에 앉아 신현국 신임 시장은 창 밖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후보 때는 뽑아만 주십시오. 무엇이든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이제 진짜 무엇을 하지?



고향인 문경은 쪼그라드는 도시였다. 한때 전국 석탄 생산량의 10~15%를 캐내면서 흥청거리던 탄광도시는 1994년 마지막 광산인 은성광업사가 문을 닫으면서 먹고살 길이 막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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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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