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은 1988년 이해구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일하며 처음 국회 문턱을 넘었다. 그 후 20년이 흐른 2008년, 안성시 지역구에서 당선돼 다시 여의도로 돌아온 김 의원의 감회는 남다르다.
“20년 만에 셋방 신세에서 집주인이 된 셈이죠. 당시 함께 일했던 국회 직원은 말단부터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당선 직후 모두 불러다 식사를 대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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