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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에 실망했다… 충청 붙잡기 민심 얕보지 마 

‘심대평의 난’… 진심 없는 당으로는 안 되기 때문
작심 인터뷰 - 자유선진당 탈당한 심대평 국회의원 

글 오흥택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사진 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차장 [leon@joongang.co.kr]
이른바 ‘심대평의 난’이 정가에 ‘메가톤급’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심대평 의원이 충청권 대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여야는 그의 자유선진당 탈당에 따른 후폭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작 당사자인 심 의원의 속사정은 어떨까?
8월30일, 충청 발(發) 강진으로 정계가 출렁거렸다. 충청권의 대변자 역할을 자처하던 자유선진당의 중심축이 결별을 선언한 데 따른 파장이다.



심대평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회창 총재와 같이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자유선진당을 떠나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국가와 개인적 차원에서 큰 결단이 필요했고, 정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며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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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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