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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부안·신안·봉화 60명 숙대행 특급열차를 타다 

218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아 … 가장 공세적인 대입선발
커버스토리 숙명적 변화 - 입학사정관제의 리더 대학 

글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전국의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전격 실시하고 있다. 계량화한 수치보다 내재된 능력을 보겠다는 것.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다. 지난 1년간 학교의 인재관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숙명여대 입학사정관들을 만나봤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 대한 저의 애정과 아이디어를 보고 뽑아 주신 것 같아요.”(윤도순 학생)“봉사활동으로 수상한 경력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취미가 봉사거든요.”(이지민 학생) 11월9일, 숙명여대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한 ‘지역핵심인재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학교 안에서,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후 뽑힌 학생들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2010학년도 숙명여대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 8개 전형을 통해 모두 6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 중 지역핵심인재전형을 통해 무려 218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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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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