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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생은 다 ‘한영실 표’ 인재 우리식대로 뽑고 졸업 뒤에도 AS 

“사교육 안 받아도 좋다…가능성을 본다” 지역 누비며 무공해 학생 찾기
커버스토리 인재 선발의 판을 바꾸다…한영실 총장 인터뷰 

글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사진 이찬원 월간중앙 사진팀 차장 [leon@joongang.co.kr]
“여대라고 고민할 시간이 있다면 교육 발전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은 여대에 대한 선입견을 이 한마디로 날려보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많은 혁신을 꾀하며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는 숙명여대. 이 유서 깊은 배의 키를 조정하는 선장, 한 총장을 만났다.
취임 후 사계절을 지낸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과 마주앉았다. 오후 늦은 시간, 한 총장은 이날도 이미 몇 개의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몇 명의 외부인사와 접견을 마치고 온 길이었다. 요즘의 하루 일과를 묻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정말 ‘바쁘다’는 말을 실감하며 살아요. 저도 대학의 처장 직책과 방송, 책 쓰는 일 등 여러 가지를 병행하며 분주하게 살았는데 총장의 하루는 또 다르더라고요. 매일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이제 좀 익숙해지는 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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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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