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강남의 초등학교까지 통폐합한다고? 

통계의창
저출산 재앙에 서울도 학생 부족 심각 

글 양재찬 월간중앙 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서울 강남구 일원동 영희초등학교와 대청초등학교의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다. 대청초등학교 학생 수가 2008년 321명(12학급)에서 2014년 239명(11학급)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영희초등학교 학생 수도 같은 기간 649명(24학급)에서 364명(17학급)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982년부터 교육의 효율성과 재정절감이라는 명분 아래 전국에서 5402개의 초·중·고교가 통폐합됐지만, 대부분 인구가 줄어드는 농어촌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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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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