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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유혹엔 귀를 막았다 1년간 택시 한번 안 타” 

커버스토리 3인의 성공기 | 1인기업가 공병호 박사
남들 쉬는 연휴에도 하루 10시간 일하는 억척파 힘들지만 나는 자유인 … 자기 페이스 유지가 중요 

글 박미숙 월간중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사진 정치호 월간중앙 사진기자 [todeho@joongang.co.kr]
대한민국 A급 강사, ‘자기경영’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공병호 박사. 안정된 조직을 뛰쳐나와 자신의 이름을 건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차린 지 정확히 10년이 된 지금, 1인기업가로서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됐다. 공 박사의 홀로서기 10년을 통해 ‘인생 2막’의 성공 원칙을 추적했다.
2009년 한 해 강연 257회. 2000년 이후 10년간 저서 71권. ‘공병호경영연구소’ 외에 공식 운영 사이트 5~6개. 직접 운영하는 자기경영아카데미 4개.’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50) 박사 프로필이다. 프로필만 놓고 보면 그는 분명 성공한 인물이다.



공 박사가 90분 외부강연을 하고 받는 강연료는 평균 200만~300만원. 하루 두 번 강의하면 그 수입이 보통사람의 월급이 된다. ‘공병호아카데미’를 통한 하루 수입만 1000만원이다. 올해는 공 박사에게 의미 있는 해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의 나이에 들어선 해이자 그가 조직을 떠나 1인기업가로 서기 시작한 지 정확히 1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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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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