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은 79.5세(2007년 기준)다. 남자의 경우 76.1세이고, 여자는 82.7세나 된다. 50년 전인 1960년의 평균수명은 각각 51.1세와 53.7세. 반세기 전에 비해 무려 25년과 29년을 더 사는 시대가 된 셈이다.
의학의 발전 수준을 감안하면 이러한 ‘생명연장’은 계속 진행될 터. 강창희(63)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은 “자신의 생각보다 후반 인생이 길다는 것을 인식하고 ‘제1의 은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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