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쉽게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일쑤다. 성공사례보다 실패사례가 더 흔하다. 빚더미에 나앉은 사람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서울로 돌아온 A씨(58)의 실패 사례는 눈여겨볼 만하다.
농사에 문외한이었던 A씨는 무려 2억원을 들여 경기도 이천에서 화훼농사에 뛰어들었다 투자금 대부분을 날렸다. 첫해 겨울 비닐하우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꽃농사를 완전히 망쳤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