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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너머엔 대권 ‘공로상’? 

국민에게는 아직 낯선 ‘MB지킴이’총리…민주당에서는 경계령
여당의원과 스킨십 넓히며 낮은 포복…박근혜와 싸우며 체력보강
커버스토리 정운찬 행보의 의미는?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세종시 수정안’ 발표 후 여권 내 기류가 요동치고 있다.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듯 주도권을 쥔 자와 빼앗으려는 자 사이에 치열한 머리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대권 잠룡, 정운찬 총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행간에 숨은 그의 속내를 추적했다.
세종시 드라마’의 주연은 단연 정운찬 국무총리다. 입각 전부터 시작해 줄곧 논쟁의 한복판에 서 있던 그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연일 십자포화를 맞았다.



심지어 세종시와 관련해 정 총리가 대답할 때는 야유나 고성이 오갈 정도였다. 한마디로 ‘정운찬 성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논지는 한결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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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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