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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콩만 씹어먹으며 희망歌 불렀다 

가수활동 1년에 연 수입 500만원 살 빼려 하루 종일 다른 음식 입에 못 대
르포 | 어느 신인 가수의 하루 

글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최근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무명가수들의 2008년 평균소득은 959만원이었다. 무명일 경우 가수로 일해봐야 월 100만원을 손에 쥘 수 없다는 뜻이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이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자신의 이름조차 알리지 못하고 사라져간다. 아직 무명의 기간을 거치고 있는 한 신인 가수의 일상을 쫓으며 그들의 삶과 고민, 시들지 않는 꿈을 들여다봤다.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임재범 )



새벽 2시 부천의 한 노래방, 야심한 시각에 들어와 혼자 자리를 잡고 노래를 열창하는 남자가 있다. 난도 높은 록 발라드임에도 망설임 없이 쭉쭉 고음부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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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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