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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호랑이 맛과 양, 두 가지를 물다 

“창조적 프랜차이즈는 불황 때 더 강하죠”
비즈피플 |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대표 

글 구현정 월간중앙 객원기자
외식 창업시장의 대표적 인기항목인 치킨 프랜차이즈.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지만 차별화 요소가 없다면 성공하기 힘든 분야이기도 하다. 늘 새로운 경쟁자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치열한 시장 속에서 치킨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물이 있다. 최호식(57)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대표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1월 초, 최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따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을 창업했다. 기존 치킨업계에서는 한 마리 메뉴만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상황이었다. 그는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깨고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판매하는 전략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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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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