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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 ‘국가 CEO’국력·國格은 당신에게 달렸소 

브라질의 룰라, 프랑스의 사르코지, 영국의 브라운 리더십 돋보여 총리의 도덕성 문제된 이탈리아, 국제사회에서 발언권 약해져
창간특집 - 세계 지도자들 리더십 전쟁 

글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전 세계 지도자들의 글로벌 리더십 경쟁이 뜨겁다. 국제사회에서 지분을 높이려는 지도자들의 레이스가 급박하게 벌어지고 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 국제감각과 합리적 이미지에 설득과 통합의 능력이 바탕이다. 미국이 금융위기로 타격을 입은 데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발목 잡혀 국제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국제사회가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분화하면서 이 같은 경향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러 문제로 발목 잡히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부쩍 나서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재정전문가인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의 지도력도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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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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