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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당 되고 싶었던 창당의 슬픈 짝사랑 

2007년 대선 때 이회창·심대평 연합으로 탄생 … 당대표·탈당 등 부침 거듭하며 지지율 15%에서 3~4%로 하락
기획특집 2 | 충청도 지역당 ‘자유선진당’ 연구 

박미숙 월간중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6·2 지방선거를 한 달여 남겨 둔 5월 3일. 충남도지사 예비 후보였던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이 입당 두 달 만에 자유선진당 탈당을 선언했다.



자유선진당이 이 전 장관을 영입해 놓고 현역 의원인 박상돈 충남도당위원장을 공천하려 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 전 장관은 “충남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천 장사 의혹과 상식 이하의 불공정 경선을 지켜보면 선진당은 충청인의 야망을 담아낼 그릇이 아니다”라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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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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