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한국전 때 맥아더 해임 美대통령 결정 옳았다” 

난 영웅이 아니다…진짜 영웅은 먼저 간 전우들
기획특집2 | 인터뷰-한국전 참전용사 존 워너 前 미 상원의원 

윤정호 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미 예일대 정치학 박사과정
60년이 지난 현재 미국은 6·25전쟁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또 ‘천안함 격침’이라는 새로운 북한의 도발을 맞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참전용사이자, 30년간 상원의원을 지낸 미국 정계의 거물 존 워너 전 의원을 만났다.
"멀리서 오느라 고생하셨소. 여기 앉아요. 내가 상원에서 쓰던 의자요.”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미국 정계의 거인 존 워너(John Warner) 전 상원의원은 깍듯한 예절로 유명한 전형적인 미국 남부 신사였다. 환한 미소를 띠며 ‘미스터 워너(Mr. Warner)’라는 글자가 선명한 의자를 손수 권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07호 (2010.07.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