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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혈전 벌일 때 일본 ‘금전’ 쌓였다 

도요타 회생, 소니·NHK 대도약 … 경제대국 기틀 갖춰
기획특집2 | 6·25로 36억 달러 횡재한 이웃나라 

노다니엘 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정치경제학 박사
"일본에 철강산업 같은 것은 필요 없겠지요. 기껏해야 연간 300만t 정도 있으면 되는데 이 정도는 미국에서 공급하면 되니까.”



이 말을 들은 마쓰오 긴조(松尾金藏)를 포함한 당시 일본 상공성 관료들은 눈앞이 캄캄했다고 회고한다. 문제의 발언을 한 것은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을 굴복시킨 연합국 총사령부, 즉 실제로는 맥아더 사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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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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