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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出’의 계절이 시작됐다 

지방권력 무게중심 옮겨놓은 ‘선거혁명’… 오른팔(이광재)·왼팔(안희정)·리틀 노(김두관) 부활
기획특집 짾 노무현 사람들, 6·2 대약진 

윤석진 월간중앙 전문기자 [grayoon@joongang.co.kr]
이번 선거에서 ‘노무현 사람들’이 대거 부상했다. 이광재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가 대표적 인물이다. 지방의회와 기초자치단체장에도 다수 진출했다. 한나라당이 장악한 중앙권력과 민주당과 분점 상태의 지방권력 사이에 갈등과 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지방선거가 끝나고 이틀 뒤인 6월 4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이날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시·도지사 당선자들이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강운태 광주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당선자 등이었다. 무소속 후보였던 경남지사 김두관 당선자도 그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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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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