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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美 이어 베트남까지 아토피·천식 잡으러 간다 

의료비즈 | 해외 진출 활발한 서효헉 편강한의원 원장
'편강탕의 한의학, 객관적 데이터로 입증하겠다' 

글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사진 김현동 월간중앙 사진기자 [lucida@joongang.co.kr]
의술이 이제 새로운 산업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거나 해외에 분원을 내 사업을 확장하는 의료법인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일본과 미국에 각각 진출한 편강한의원은 현지 환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을 만나봤다.


한국 의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은 지난해 2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스탠톤한의대와 협력해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편강한의원 미국 분원은 스탠톤한의대 부속병원 형식으로 개원했는데 현지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1년 사이 현지에 분원 하나를 더 개원했을 정도다.

“뉴욕·시카고·버지니아·애틀랜타·필라델피아에서도 개원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스탠톤한의대 측에서도 다른 지역에 분교를 내며 편강한의원을 개원하는 식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싶어하더군요. 편강한의원의 효능이 생각보다 빨리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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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호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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