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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차이나 | 바링허우의 두 얼굴 

영화 여주인공 ‘두라라’처럼!
이미지뿐인 화려한 삶에 환호

파업 주도·연쇄 자살 등 고성장 그늘에서 몸부림도 

윤경우 국민대 국제학부 중국학과 교수 [gyongwooyun@kookmin.ac.kr]


중국은 현재 빠른 산업화의 진행으로 급속한 경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편에서는 경제적 계층 분화가 뚜렷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신분 상승의 가능성 역시 활짝 열려 있는 ‘희망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꿈’을 가장 갈망하고 또 이에 가장 가까이 있는 계층은 아마도 샤오황디(小皇帝) 세대,그 중에서도 특히 제일 먼저 성인이 된 세대인 ‘바링허우

(80後)’ 세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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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호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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