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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인터뷰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 “코리아 프리미엄 1%만 높여도 5조원 경제이득 생길 기회죠” 

G20 SEOULSUMMIT 2010
이전의 회의와 달리 준비위 구성해 활동, “한국은 뭘 해도 적극적” 호평받아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장원석 월간중앙 수습기자 [ubiquitous83@joongang.co.kr]
사진 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G20 서울 정상회의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9월 피츠버그 회의에서 개최 확정 후 환호성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 한국. 국가 역량을 총 결집해 전 세계에 보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밑그림을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으로부터 들었다.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국금융연수원별관.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곳에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꾸려 약 11개월간 줄곧 G20 서울 정상회의(이하 서울 회의) 준비를 통솔하는 사령부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각 정부 부처에서 파견된 실무진은 서울 회의 의제 문제에서부터 참석 정상들의 의전·경호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단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빼곡히 들어찬 사무실들은 그런 심정을 대변하는 듯 했다. 11월 11~12일 열리는 서울 회의까지 앞으로 2개월이 남은 상황. 그들은 얼마나 준비를 마무리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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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호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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