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뻗대는 兄… 암살의 그림자 

기획특집 | ‘3대 세습’ 北 권력의 운명은? 

‘샛별 장군’에서 인민군 ‘대장’으로, 다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낙점된 3남 김정은의 공개 프로필이다. 지금 전 세계가 이 20대 중반의 청년에게주목하고 있다. 20세기 이후 세계 독재 국가 역사상 전무후무한 3대 세습이 공식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베일에 가려 있던 인물의 화려한 데뷔 앞에 형님도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다. 김정남은 연일 해외에서 이복동생 옹립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뿜고 있다. 날로 쇠약해져 가는 김정일은 왜 그를 선택한 것일까? 그를 지탱하는 세력은 누구이며, 음지에서 반전을 모색하는 이는 누구일까? 과연 김정은 후계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11호 (2010.11.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