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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욕쟁이 아줌마 ‘룰라’표 삼바춤을 이어봐 

글로벌포커스 | 신흥강국 브라질의 첫 여성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주지사집 강도사건 혐의로 복역한 ‘게릴라 女전사’
3연임 후 물러나는 前대통령 ‘경제성공 신화’ 계승 관심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l.com]
"브라질을 세계 5대 강대국으로 만들겠다.”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된 지우마 호세프(63)가 밝힌 야심 찬 포부다. 집권 여당인 노동자당(PT)의 대통령 후보였던 호세프는 10월 31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 후보를 물리치고 임기 4년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남미 지역에서 투표로서 여성이 국가 최고지도자가 된 것은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2006~2010)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2007년 12월~현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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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호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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