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한편의 시 _ 연탄불 

 

사진 박상문 월간중앙 사진팀장 [moonpark@joongang.co.kr]
[시작메모] 몇십 년 만의 추위였다. 가끔 떨지 않고 잘 지내느냐는 전화를 받았다. 그럴 때마다 잘 지낸다곤 했지만, 천만에…. 그렇지 못했다. 내 방 안의 겨우살이 장신구를 나열해보면 구차스럽다. 결단코, 나는 연탄불로 돌아와버렸다.
연탄불



             서 정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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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호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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