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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통일운동가로 나선 ‘평화재단’ 이사장 法輪 

“MB, 지금 정상회담 욕심내면 오히려 화 부른다” 

누구보다 속세의 일을 더 많이 걱정하는 법륜 스님의 요즘 화두는 ‘통일’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통일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얘기한다. 그는 중국으로 기운 북한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도적 대북지원의 빗장을 풀어 북한 민심도 붙들어야 한다며 목청을 돋웠다.
법륜(法輪·58) 스님. ‘세상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성직자를 들라면 아마 그는 종교계에서 첫손에 꼽힐 만하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 걸친 세상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분야가 없다. 특별히 그의 ‘나라 걱정’ ‘민족 걱정’은 유별난 편이다. 내년 양대 선거 얘기부터 사회 양극화 문제에 이르기까지 묵직한 주제의 ‘걱정거리’가 그의 머릿속을 떠날 때가 없다.



그런 법륜 스님의 요즘 가장 큰 화두는 남북통일이다. 아예 통일운동가로 변신한 모습이다. “날로 피폐해지는 북한은 자꾸만 중국 쪽으로 기울고, 배부른 남한은 통일의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을 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쏟아낸다. 그래서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통일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역설한다. 북한 실상을 넓고 깊게 아는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스님의 통일론엔 통찰력과 혜안이 번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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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호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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