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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 제 7대 주중대사 신정승 

 

2008년 5월 27일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방문 했었다. 이날 이 대통령 환영식 전에 그보다 먼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공식적으로 만난 무엄한(?) 한국인이 한 명 있었다. 신정승(辛正承·60) 전 주중대사다. 그는 부임 21일 만에 신임장을 후 주석에게 제출했는데 그날이 공교롭게도 이 대통령의 방중 날이었다.



신 전 대사는 이날 후 주석으로부터 이 대통령이 들어야 할 말을 미리 다 듣는 영광도 누렸다. 이 대통령의 쓰촨(四川) 대지진 애도 감사, 한·중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격상, 한국의 베이징올림픽 지원 감사 등이었다. 말하자면 그는 신임 대사로서 큰 특권(?)을 누린 셈이었다. 그는 주중 대사 임기를 마친 후 현재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을 맡아 여전히 현역으로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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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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