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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한국경제는 ‘고환율 중독’에 걸렸다! 

‘엔低’ 쓰나미가 몰려온다② 

정지홍 RHT 대표이사
이명박 정부 출범초기의 ‘고환율 기조의 선택’이 둔 패착…새 정부는 변동성 통제를 환율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한국은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소규모 개방경제(Small Open Economy)다. 국제적 유동성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현재 한국정부는 세계 강대국 간 환율전쟁에서 샌드위치 신세다. 역대 정부의 환율정책을 되돌아보고 새 정부의 환율정책을 제안한다.


세계 각국의 경상수지가 환율을 좌우한다고 믿던 순진한 경제학의 시대는 끝난 지 오래다. 거꾸로 환율이 경상수지·물가 등 경기를 좌우하는 시대다. 한국의 삼성·LG가 뜨고 일본의 소니·엘피다가 저문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환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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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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