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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 폭발 직전! 위험한 통화전쟁 

 

안근모 글로벌 모니터 편집장
지난 두 달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은 전쟁 같은 홍역을 치렀다. 직진과 유턴을 반복한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에 따라 세계 각국의 ‘돈 값’이 춤을 췄다. 미국발 불똥이 신흥시장보다는 일본에 더 큰 충격을 줬다. 그 와중에 유로존도 딱한 처지에 몰렸다.


지난 6월 6일,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 거대한 폭풍이 몰아쳤다. 달러화 가치가 단 몇 시간 새에 주요 통화들에 대해 평균 2% 가까이 추락했다. 특히 엔화에 대해서는 3% 이상 폭락 장세를 보였다. 며칠 전만 해도 103엔을 넘어섰던 달러-엔 환율은 순식간에 95엔대로 곤두박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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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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