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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포커스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015년 평화와 통일 위한 비전 - 2020년까지 글로벌 종단 완성한다 

사회 속에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국민종교가 되고자 노력 … 국민의 통일의지 결집해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 위한 기반조성에도 총력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고(故) 문선명(1920~2012) 총재는 6·25전쟁이 끝난 1950년대 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을 창립해 고통받는 민족의 아픔을 품고 화해와 평화, 통일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했다.

그 결과 가정연합은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선교 기반을 둔 세계적 종교로 성장했다. 문 총재의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의 위하여”라는 가르침에 따라 통일가(家) 형제자매들이 참사랑을 실천한 결과다.

문 총재의 성화(聖和) 이듬해인 2013년 1월 13일 한학자 총재는 천일국 기원절을 선포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이뤘다. 기원절은 하나님이 소망했던 창조이상세계, 즉 평화세계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원절 선포 후, 한 총재는 천일국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들을 잇따라 추진해왔다. 우선 천일국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천일국 경전이 편찬됐고, 천일국 헌법이 제정됐다. 이후 천일국 헌법을 중심으로 전 세계 통일가의 조직과 구조를 개편해 천일국최고위원회와 5원 담당기구의 책임자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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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호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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