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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범친노’ 중진 유인태 새정연 의원의 격정토로 

“호남 현역 40퍼센트 물갈이? 철없는 소리 마라!” 

최경호 월간중앙 차장 사진 오상민 기자
친노 패권주의 운운하는 것은 상대방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 내분은 당의 고질병,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 혁신의 첫걸음
4·29 재·보선 참패 후 격랑에 휘말렸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당 쇄신의 중책을 맡은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는 혁신위원 인선(10명)을 6월 10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위원회 출범 전부터 당 안팎에서는 인적 쇄신이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호남 다선(多選)과 486(운동권 출신 80년대 학번), 중진의원들이 인적 쇄신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혁신위원으로 발탁된 조국 서울대 교수는 위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됐을 때 이미 ▷도덕적·법적 하자가 있는 인사들의 예외 없는 불출마 ▷호남 현역의원 40% 이상 물갈이 ▷4선 이상 중진 용퇴 또는 적지 출마 등을 혁신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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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호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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