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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순례] 융·복합 인재양성의 산실 선문대 황선조 총장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 

박지현 월간중앙 기자 사진 원동현 객원기자
대학구조개혁 평가 A등급 최우수 대학선정… 지역 주민과 기업, 대학 힘 합쳐 유기적 공동체 만든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항상 변화한다. 교육의 주체는 교수도 학교도 아닌 학생이다. 이들의 수요를 잘 반영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게 지금의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이하 선문대)가 제시한 학교운영 방침이다. 8월 3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에서 163개 대학 중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것도 이런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결과로 받아들인다.

선문대는 충남·대전권에서 유일한 A등급을 받아 지방 사립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구조 개혁평가 평가지표 4개 영역 12개 분야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문대는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1986년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설립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에 위치한 종합 사립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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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호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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