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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강인철 치안감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본지는 지난 9월 17일자 “[심층취재] 경찰청장 vs 중앙경찰학교장 갈등 전말” 제목의 기사에서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이 학교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김모 경감에 대해 문책성 징계를 내렸고, 예산 2700만여 원을 들여 관용차를 고급사양으로 불법 개조하였으며, 이철성 경찰청장이 전국경찰지휘부 회의를 마친 뒤 강 치안감을 불러 정식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방침을 알렸고, 광주경찰청장 재직 때 광주 지역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2700만여 원이 아닌 150만여 원의 예산을 사용하여 관용차를 개조하였고, 경찰청장이 부른 것이 아니라 강 치안감의 면담요청으로 만난 것이며, 광주경찰청장 재직 때 민주적 리더십과 인사공정성 등을 소속 직원들을 상대로 종합평가하는 경찰청 직무만족도 조사결과 전년도 10위에서 2위로 급상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강 치안감은 학교운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김모 경감을 징계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1712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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