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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즈드라스부이쩨(안녕) 월드컵! 한국전 5대 관전포인트] ‘죽음의 조’에서 두 번째 기적(원정 16강) 이룰까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75억 지구촌 대축제 열려...멕시코·스웨덴·독일과 한 조, 2010년 남아공 대회 이어 16강 진출 도전 

다시 월드컵의 계절이다. 4년마다 열리는 남자 축구 월드컵은 동·하계올림픽,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다. 월드컵은 축구 단 한 종목뿐이지만 강렬함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회원국(207개국)은 유엔 가입국(193개)보다 많다. 또 월드컵은 대회 기간이 길고 몰입도가 매우 높다.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월드컵 파트너를 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은 9회 연속을 포함해 통산 10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선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렸던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사상 첫 원정 16강의 쾌거를 올렸다. 멕시코·스웨덴·독일과 이른바 ‘죽음의 조(F조)’에 속한 한국이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에 도전장을 냈다. 신태용호(號)의 항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201806호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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