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서민들은 언제 집을 사야 할까? 가계 부채는 1534조원을 넘어섰고, 부동산엔 늘 불안감이 담겨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자고 나면 집값이 오르더니 9·13 대책 이후로는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설령 여윳돈이 있더라도 투자할 곳 찾기가 쉽지 않다. 모든 자산 가격의 기대수익률이 하향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집 마련 꿈은 내릴 수 없는 깃발. 월간중앙이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가계 부채의 위험성 ▷내 집 마련의 적기(適期)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