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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선 大戰… 여의도 빅뱅이 시작되다 

지키려는 자 vs 되찾으려는 자의 대혈투 

여의도 빅뱅이 시작됐다. 여야 공히 다음 대선 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권은 정권 재창출 적임자가 누구일까 부심하고 야권은 정권 탈환 적임자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초 직(職)을 내려놓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 통틀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로 올라섰다.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일단 제3지대에서 출발하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다. 국민의힘·국민의당 등 야당들과의 연대·협력 가능성도 열려 있다. ‘윤석열의 정치’가 국민에게 제대로 인정받는다면, 윤 전 총장은 정치권의 블랙홀이 될 수도 있다. 여권은 지키려 하고, 야권은 되찾으려 한다. 여의도 빅뱅의 승자는 누구일까.



202105호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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