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모태출자자 벤처투자 컨퍼런스’가 10월 29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고 있다. / 사진:한국벤처투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벤처투자(KVIC)가 주최한 ‘모태출자자 벤처투자 컨퍼런스’가 10월 29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 기관이 벤처투자 정책홍보와 기업설명회(IR) 피칭 등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관광 관련 서비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 관광펀드 소개 및 메타버스 강연을 청중과 비대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광 벤처투자 현황 소개,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의 펀드 소개 등이 있었다. 유니티 코리아의 오지현 에반젤리리스트가 강사로 나선 ‘메타버스’ 관련 강연도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NBH캐피탈, L&S벤처캐피탈, 우신벤처투자, 스파크랩(SparkLabs) 등이 참여했다.

- 최현목 월간중앙 기자 choi.hyunmo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