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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기독교복음방송 공동 특별대담 

위기에 빠진, 기독교 사학(私學)의 미래를 묻다 


개화기 이래로 근현대 한국에서 인재 양성에 기여해온 사립학교들이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인구 감소와 탈(脫)지방화, 탈종교화의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어서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을 건학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기독 사학의 위기감은 더욱 깊다. 보편적 공교육 확대를 지향하는 교육 당국의 방침 앞에 종교 사학 고유의 특수성과 건학이념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종교인이자 교육자이기도 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만나 기독교 사학의 현실을 진단했다. 아울러 기독교 사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반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202112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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