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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만일 한국에 ‘사이버 9·11 테러’가 일어난다면 

랜섬웨어 공격에 가스 끊기고 주유소 멈출 수도…, 금 전 노린 단순 범죄 넘어 국가 안보에 큰 위협 


미군 사이버사령부에 따르면 2021년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이 가장 많았던 해다. 미국에서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천연가스 시설이 마비됐고, 이란에서는 주유소가 멈춰 섰다. 랜섬웨어 공격은 단순히 금전을 노린 범죄가 아니다. 국가 안보를 크게 위협하는 ‘사이버 9·11 테러’다. 갈수록 고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월간중앙이 한 정부기관이 분석한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에 관한 보고서’를 단독입수했다. 보고서에는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의 주요 소행이 낱낱이 드러나 있다.

202202호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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