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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신냉전 시대, 새 정부 앞에 펼쳐진 가시밭길 외교 행로 

 


국제 정세의 변화 속도가 가파르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에 이어 자유주의 진영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긴장의 띠를 바짝 조이고 있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는 잦아들었지만, 경제 위기로 탈바꿈해 지구촌을 다시 엄습한다. 한반도 정세도 긴박하긴 마찬가지다. 새 정부 출범 뒤로 한반도 위기관리 능력을 시험이라도 하는 듯 북한의 미사일 도발 횟수는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7차 핵실험, 혹은 그 이상의 도발 가능성마저 점쳐진다. 냉전의 부활, 신냉전 시대의 시작이다. 윤석열 정부 앞에 펼쳐진 외교 행로와 이해득실을 따져봤다.

202207호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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