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 images 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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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충청권 시·도정의 막이 올랐다. 충남·충북·대전을 관통하는 시·도정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육성’일 것이다. 김태흠(충남)·김영환(충북) 지사,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세워 지역 산업 육성→일자리 창출→인구 유입→세수 확대→새로운 지역 산업 육성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이 충청권 시·도지사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구성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과연 충청권 빅3 단체장은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