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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이러다 다 죽어’, 세 번째 경제 위기 오나? 

 


▎이복현(왼쪽부터)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그리고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까지 대한민국 경제 수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훗날 위기에 어떻게 대처한 것으로 기억될까? / 사진:연합뉴스
1997년 외환위기 때 순식간에 자산 가치가 폭락했고, 일자리는 사라졌다. 그로부터 10년 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을 때, 아픔의 기억을 간직했던 한국은 비교적 슬기롭게 고비를 헤쳐나갔다. 하지만 2022년 겨울, 인플레이션이라는 악령이 전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과거 두 차례 위기 때에 비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하지만 외부 조건과 정치적 해결 능력은 열악하기만 하다.

202211호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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