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공공기관·공기업 등 300여개 고객사 채용 및 평가 노하우로 고득점 받아
■ 기업-개인 간 미스매칭 해소하고 채용·평가·조직진단 표준화 구축한 공로 인정

▎우원식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대표(오른쪽)가 지난 12월 15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이하 직능연)가 지난 12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에서 민간기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직능연은 온·오프라인 채용 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공정한 평가도구 개발’, ‘다양한 조직진단 플랫폼 구축’, ‘공감형 채용’ 등 효과적인 평가 및 교육 솔루션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는다. 직능연은 기업과 개인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채용·평가·조직진단의 표준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직능연은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권, 공기업 등 약 300여개 이상의 고객사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직능연은 B2B, B2C 부문의 기업 공정채용을 위해 채용평가시스템, AI 안면인식 비대면 시험평가 플랫폼(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 등 평가플랫폼을 늘려나가고 있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우수사례를 검증을 통해 발굴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직능연은 2022년 AI 안면인식 비대면 시험 특허출원을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보증(10억 투자지원), 금융권 기술등급 T-5 획득,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 코리아(G-TELP Korea)’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 체결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 이승훈 월간중앙 기자 lee.seunghoon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