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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재단법인 나은과 법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성현 월간중앙 지역전문위원
공동 연구, 학술 교류, 학생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 예정
나은, 협약 추진 관련해 기부금 2000만원 경기대에 희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원장 함성득)과 재단법인 나은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률 관련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연구 활성화 ▷학술 교류 ▷학생 활동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나은은 이를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경기대에 전달했다.

나은은 법률사무소 김&장에서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7년 출범했다. 재단법인 나은은 금융, 공익 인권, 환경에너지, 형사, 아‧태 지역 등에 대한 법률 연구를 지속해서 지원해 왔으며, 이주노동자, 난민 등 권익 옹호 단체도 후원하고 있다.

함성득 정치전문대학원장은 "법률적‧학술적 연구와 인재 양성에 협력을 아끼지 않는 재단법인 나은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양측은 앞으로 힘을 모아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법률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성현 월간중앙 지역전문위원 park.su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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