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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월간중앙·경희대 공동기획 | 전국 광역시·도 ‘공공 ESG’ 최초 평가 

공공 ESG, 시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의 열쇠 


ESG경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다. 공익성과 시민의 행복을 지향하는 공공의 영역에서 ESG경영이 구현될 때 그 가치와 성과는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위기에 맞닥뜨린 지방자치단체에게 ESG경영은 도시 자원의 선순환을 정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열쇠다.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올바른 처방이 나올 수 있어서다. 경희대학교 공공 ESG 연구팀이 17개 시·도의 ESG경영 성과를 측정했다. 객관적인 지표가 부족했던 공공 ESG 평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자체들의 ESG행정 현주소를 월간중앙이 들여다봤다.

202306호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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