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3일 세종시에서 열린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에서 충청권 시·도지사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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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4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특히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 충청 광역단체장 3인은 지방소멸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들 3인은 “지난 2년 동안 살기 좋은 자치단체,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면서 여러 성과를 거뒀지만 아쉬운 대목도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충청 광역자치단체장’ 3인의 중간 성적표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 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다각적으로 들여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