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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대학교수들도 錢爭 

IMF태풍에 월급 못주는 명문大 속출 

글 김영욱 사진 없음 없음
사례1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 공대에 근무중인 K교수(36)는 지난해 12월 말 생돈 1천만원을 날렸다. 환차손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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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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